강다니엘 "맞추고 싶은 브릭들 구매해놓고, 쉬는날 모아서 조립"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블록버스터 : 천재들의 브릭 전쟁’ 브릭룸에 입장한 강다니엘이 물개 박수를 치며 환호했다.
25일 공개된 MBC ‘블록버스터 : 천재들의 브릭 전쟁’(이하 ‘블록버스터’) 5회 선공개 영상에서는 ‘블록버스터급’ 스페셜 게스트 가수 강다니엘이 등장, 그의 브릭룸 입성기가 공개됐다.
250만 개 형형색색의 브릭으로 가득 찬 브릭룸에 들어선 강다니엘은 “문방구에 처음 온 느낌”이라며 감탄하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앞서 MBC ‘나 혼자 산다’를 통해 브릭을 조립하며 반려묘와 시간을 보내는 일상을 공개, 찐 ‘브릭 덕후’의 면모를 보였던 강다니엘은 브릭룸에서도 시종일관 미소를 보였다.
강다니엘은 브릭룸에서 서핑을 하는 본인의 모습을 딴 피겨와 킬러 느낌의 ‘레옹’ 피겨를 만들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에 MC 노홍철은 강다니엘을 위해 그의 반려묘 4마리의 모습을 본 뜬 피규어를 선물했고 강다니엘이 피겨를 장식장에 넣는 순간, 노홍철이 ‘나야 나’(PICK ME)를 개사해 “센터에 너야 너”라고 노래를 불러 웃음을 안겼다는 후문이다.
강다니엘은 “평소 맞추고 싶은 브릭들을 구매해 놓고, 쉬는 날 모아서 조립한다”며 스케줄이 없는 날엔 늘 브릭 조립을 하고 있다고 밝혔고, 최근에는 ‘해리포터’ 시리즈 속 마법 학교인 호그와트를 브릭으로 만들었을 정도로 브릭 조립에 진심임을 드러냈다. 그는 “조립을 하면서 그 (캐릭터가 나오는) 영화를 틀어 놓는 걸 좋아한다”고 말하며 진정한 브릭 마니아의 면모를 보였다는 전언이다.
한편 이날 브릭 초심자의 마음으로 ‘블록버스터’에 등장한 강다니엘은 천재들의 ‘레이싱 경기’에서 물개박수를 치며 환호하는 모습까지 보였다고 해 호기심이 증폭되고 있다. 스페셜 게스트로서 강다니엘이 어떤 활약을 했을지 ‘블록버스터’ 5회 방송에서 만날 수 있다.
MBC ‘블록버스터 : 천재들의 브릭 전쟁’ 5회는 오는 29일 오후 5시에 방송된다.
[사진 = MBC '블록버스터 : 천재들의 브릭 전쟁' 제공]-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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