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언론 3사 공동여론조사] 지지도·당선 가능성 '오영훈 우세'

제주방송 신윤경 2022. 5. 25. 21:1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6.1 지방선거와 국회의원 보궐선거가 7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한라일보 언론 3사는 지역 유권자들의 민심을 확인하기 위한 여론조사를 실시했습니다.

지난 2일 발표한 여론조사때와 비교해보면 격차가 다소 줄긴 했지만 여전히 오차 범위 밖 격차가 유지되고 있습니다.

이번 여론조사는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제주도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1,516명이 응답을 완료해 응답률은 12.4%를 보였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앵커)

6.1 지방선거와 국회의원 보궐선거가 7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JIBS와 제민일보. 한라일보 언론 3사는 지역 유권자들의 민심을 확인하기 위한 여론조사를 실시했습니다.

먼저 도지사 여론조사 결과를

신윤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이번 도지사 선거에 출마한 후보 가운데 누구에게 투표할지 물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오영훈 후보자 45.4%, 국민의힘 허향진 후보자 33.6%의 지지도를 보여 11.8%p의 차이를 보였습니다.

무소속 박찬식 후보자 5.3%, 녹색당 부순정 후보자 1.7%의 지지도를 나타냈고, 없음. 모름. 무응답은 14.1%로 집계됐습니다.

당선가능성은 오 후보가 57.5%, 허 후보 24.9%로 나타났습니다.

오 후보는 기존 지역구였던 제주시 을 선거구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지지도를, 허 후보는 서귀포시 지지율이 상대적으로 높았습니다.

연령대별로 오 후보는 40대에서 60% 이상의 지지율을 얻었고, 허 후보는 60대 이상에서 50% 이상의 지지률을 보였습니다.

도지사 후보 선택 기준으로는 후보의 능력과 경험이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고 이어 정책 및 공약, 소속 정당 순으로 조사됐습니다.

지난 2일 발표한 여론조사때와 비교해보면 격차가 다소 줄긴 했지만 여전히 오차 범위 밖 격차가 유지되고 있습니다.

이번 여론조사는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제주도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1,516명이 응답을 완료해 응답률은 12.4%를 보였습니다.

조사자 선정은 무선 가상번호 85%, 유선 RDD 15%를 혼용했고 전화면접과 자동응답 혼용방식을 혼용했습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5%포인트입니다.

JIBS 신윤경입니다.

영상취재 - 윤인수

JIBS 제주방송 신윤경(yunk98@jibs.co.kr) 윤인수(kyuros@jibs.co.kr) 기자

Copyright © JI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