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트 완투+타선 폭발' SSG, 롯데에 7회 강우콜드승[인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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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랜더스가 투,타의 조화를 앞세워 롯데 자이언츠를 꺾고 3연승을 질주했다.
SSG는 25일 오후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펼쳐진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롯데와의 홈경기에서 9–1로 7회 우천콜드 승리를 따냈다.
SSG 선발투수 윌머 폰트는 7이닝 3피안타(1피홈런) 1사사구 8탈삼진 1실점으로 시즌 6승째를 올렸다.
롯데 선발투수 이인복은 3.2이닝 9피안타(1피홈런) 2사사구 2탈삼진 6실점으로 패전의 멍에를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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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SSG 랜더스가 투,타의 조화를 앞세워 롯데 자이언츠를 꺾고 3연승을 질주했다.
SSG는 25일 오후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펼쳐진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롯데와의 홈경기에서 9–1로 7회 우천콜드 승리를 따냈다.
이로써 3연승을 달린 SSG는 31승 2무 13패로 단독 선두를 유지했다. 반면 2연패에 빠진 롯데는 22승 2무 22패를 기록하며 6위에 위치했다.
SSG 선발투수 윌머 폰트는 7이닝 3피안타(1피홈런) 1사사구 8탈삼진 1실점으로 시즌 6승째를 올렸다. 타선에서는 최지훈, 오태곤이 홈런포를 가동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롯데 선발투수 이인복은 3.2이닝 9피안타(1피홈런) 2사사구 2탈삼진 6실점으로 패전의 멍에를 썼다. 안치홍은 솔로포를 터뜨렸지만 팀 패배를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이날 먼저 흐름을 잡은 것은 SSG였다. 1회초 1사 후 최지훈이 우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홈런을 작렬해 선취점을 신고했다.
기세를 탄 SSG는 3회말 이재원의 몸에 맞는 볼과 추신수의 우전 안타로 무사 1,3루를 만들었다. 여기서 최지훈이 2루수 병살타를 날렸지만 3루주자 이재원이 홈을 밟아 2-0으로 달아났다.
흐름을 잡은 SSG는 4회말 1사 후 박성한의 중전 안타, 최주환의 좌익수 왼쪽 2루타, 오태곤의 사구를 묶어 만루 기회를 잡았다. 이어 이재원의 2타점 적시타로 2점을 보탰다. 이후 추신수의 중전 안타로 재차 만루 기회를 만든 뒤, 최지훈이 1타점 적시타, 최정의 1타점 희생플라이를 더해 6-0으로 도망갔다.
불 붙은 SSG는 5회말 1사 후 박성한의 볼넷과 최주환의 좌전 안타로 1,2루 기회를 얻었다. 이어 오태곤이 좌월 스리런 홈런을 작렬해 9-0으로 격차를 벌리며 승부의 쐐기를 박았다.
롯데는 7회초 선두타자 안치홍의 좌월 1점홈런으로 뒤늦은 추격을 시작했다. 그러나 7회초 추가점을 뽑아내지 못했고 경기 내내 쏟아지던 빗줄기가 굵어져 경기가 중단됐다. 결국 빗줄기는 줄어들지 않았고 SSG는 우천콜드승을 거뒀다.
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2jch42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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