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렌스키, 러 주장에 "한심하다..전적으로 거짓말"

보도국 2022. 5. 25.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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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가 일부러 우크라이나 공격을 늦췄다는 주장을 내놓자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한심하다"면서 "전적으로 거짓말"이라고 일축했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현지시간 24일 연설에서 "우크라이나를 사흘 만에 무너뜨리지 못한 이유를 석달 동안 찾아본 결과, 원래 그렇게 계획됐다는 말보다 더 좋은 말이 떠오르지 않은 것"이라고 꼬집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는 다만, 현재 돈바스의 상황이 매우 어렵다면서 러시아군이 리만과 포파스나, 세베로도네츠크, 슬라뱐스크 등 도시의 모든 걸 파괴하려 한다고 비난했습니다.

#러시아_우크라이나_침공 #돈바스 #젤렌스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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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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