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용품 업체 딕스 스포팅 굿즈 주가 급락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 기사는 국내 최대 해외 투자정보 플랫폼 "한경 글로벌마켓"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CNBC에 따르면 딕스 스포팅 굿즈는 지난 1분기에 조정 후 주당순이익(EPS) 2.85 달러, 매출 27억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조정 후 주당순이익 2.48 달러, 매출 25억 9000만 달러)를 넘어서는 것이다.
하지만 딕스는 인플레이션과 공급망 문제 등을 이유로 올 연간 EPS 전망치를 11.70~13.10 달러에서 9.15~11.70 달러로 낮췄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EPS 전망치 9.15~11.70 달러로 낮춰
미 스포츠용품 소매업체인 딕스 스포팅 굿즈(Dick's Sporting Goods, Inc. 티커 DKS) 주가가 회사측의 부정적인 실적 가이던스 영향으로 25일(현지시간) 프리마켓에서 급락했다.
CNBC에 따르면 딕스 스포팅 굿즈는 지난 1분기에 조정 후 주당순이익(EPS) 2.85 달러, 매출 27억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조정 후 주당순이익 2.48 달러, 매출 25억 9000만 달러)를 넘어서는 것이다.
하지만 딕스는 인플레이션과 공급망 문제 등을 이유로 올 연간 EPS 전망치를 11.70~13.10 달러에서 9.15~11.70 달러로 낮췄다. 이는 시장의 예상(주당 12.56 달러)를 훨씬 밑도는 수준이다.
딕스 주가는 24일 5.35% 하락한 71.24 달러에 장을 마쳤으며, 25일 프리마켓에선 14% 넘게 떨어졌다.
강현철 객원기자 hckang@hankyung.com
▶ 경제지 네이버 구독 첫 400만, 한국경제 받아보세요
▶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가격결정력 입증됐다…애틀랜틱 증권 "에어 프로덕츠, 매수 기회" [강영연의 뉴욕오프닝]
- "美 금리, 몇달 간 하락할 것" -BCA리서치
- 국제 펄프가격 역대 최고가 경신하자 급등한 제지주
- "올리면 침체, 내리면 전력난"…中 전기요금의 딜레마 [강현우의 중국주식 분석]
- 프랑스 토탈, 美 재생에너지기업 품는다
- 탕웨이, '♥김태용과 이혼설' 보란 듯 결혼 반지...칸 홀린 파격 노출[TEN스타필드]
- 이효리 "시험관까지 하고 싶지 않아"
- 김지민, ♥김준호와 사귄 이유 있었네…"망하면 헤어질 것" ('돌싱포맨')
- 추앙 신드롬 '나의 해방일지', 시청률 3배 뛰어올랐다
- 핑크 스웨츠 "韓 인기? K팝 가수들이 얘기해줘…페스티벌 에너지 기대"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