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수 여론조사] 송기섭 50.3% vs 김경회 36.5%
<앵커>
6·1 지방선거를 앞두고 CJB는 선거 판세를 분석하고, 유권자 표심을 알아보기 위해 지역별 여론조사를 실시해 보도해 드리고 있습니다.
오늘은 진천과 음성, 괴산과 증평까지 4개 군입니다.
먼저 진천군수 선거 여론조사에선 현직 군수인 민주당 송기섭 후보가 전직 군수인 국민의힘 김경회 후보를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장원석 기잡니다.
<리포트>
수성과 탈환을 놓고, 전현직 단체장이 각축전을 벌이는 진천군수 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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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송기섭 후보가 50.3%의 지지율로, 36.5%의 국민의힘 김경회 후보를 오차범위 밖인 13.8%P 차로 앞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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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대별로는 50대 이하에서 송기섭 후보가 많은 지지를 받았고, 60대 이상에선 김경회 후보가 우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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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정당지지도는 국민의힘이 45%를 기록하며 더불어민주당을 12.8%P차로 따돌렸습니다
<그래픽>
진천군민들은 단체장 선택에 있어 정책/공약, 인성/됨됨이, 소속정당, 경력 순으로 중요하게 여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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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집무실 용산 이전에 대해서는 긍정평가가 55.8%로, 부정평가보다 많았습니다.
<그래픽>
검찰 수사권 축소 법안의 성격에 대해서는 52%가 '권력형 비리수사 방어'라고 답해, 29.3%의 '검찰의 독점권력 완화'를 앞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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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의 직무수행에 대해 진천 군민들은 68.6%가 긍정, 23.9%가 부정 평가를 내놨습니다.
<그래픽>
진천군수 선거 CJB 여론조사는 여론조사기관 메트릭스에 의뢰해 지난 22일과 23일 이틀간 만 18세 이상 군민 5백 명을 대상으로 무선 전화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P입니다.
CJB 장원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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