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사 지지도, 민주 오영훈 45.4%-국힘 허향진 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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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지방선거를 앞두고 JIBS와 한라일보, 제민일보 등 제주지역 언론3사가 25일 보도한 여론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오영훈 후보가 국민의힘 허향진 후보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 여론조사에서 제주도지사 후보자 지지도를 묻는 질문에 오영훈 후보가 45.4%를 받아 가장 높게 나타났다.
'제주시 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의 경우 민주당 김한규 후보 41.4%, 국민의힘 부상일 후보 33.3%의 지지율을 보여 오차범위(±4.4%) 내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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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궐 김한규 41.4%-부상일 33.3%-김우남 8.8%
(제주=뉴스1) 고동명 기자 = 6.1지방선거를 앞두고 JIBS와 한라일보, 제민일보 등 제주지역 언론3사가 25일 보도한 여론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오영훈 후보가 국민의힘 허향진 후보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 여론조사에서 제주도지사 후보자 지지도를 묻는 질문에 오영훈 후보가 45.4%를 받아 가장 높게 나타났다.
다음으로는 국민의힘 허향진 후보가 33.6%로 뒤를 이었고 무소속 박찬식 후보 5.3%, 녹색당 부순정 후보 1.7%로 조사됐다.
'없음'은 9.0%, '모름/무응답'은 5.1%로 집계됐다.
교육감 지지도의 경우 김광수 후보가 40.4%, 이석문 후보자 35.1%로 조사됐다.
두 후보의 차이는 오차범위(±2.5%) 밖인 5.3% 포인트로 나타났다.
'없음'은 13.4%, '모름/무응답'은 11.1%로 조사됐다.
'제주시 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의 경우 민주당 김한규 후보 41.4%, 국민의힘 부상일 후보 33.3%의 지지율을 보여 오차범위(±4.4%) 내로 조사됐다.
무소속 김우남 후보는 8.8%로 나타났고 '없음'은 11.8%, '모름/무응답'은 4.7%로 집계됐다.
한편 이번 조사는 JIBS·한라일보·제민일보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주)리얼미터에 의뢰해 제주도 만 18세 이상 남녀 1516명을 대상으로 했다. 기간은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다.
제주시 을 보궐선거의 경우 이 가운데 503명을 추출해 조사했다.
표본오차는 도지사 선거의 경우 95% 신뢰수준에서 ±2.5% 포인트, '제주시 을' 보궐선거의 경우 95% 신뢰수준에 ±4.4% 포인트다.
조사방법은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전화면접(50%)와 자동응답(50%)를 혼용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하면된다.
kd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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