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밤새 곳곳 비..그치고 선선, 낮엔 봄 햇살
[뉴스데스크] 퇴근길을 전후해 수도권에는 비가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현재 서해 북부 해상에서 발달한 이 비구름이 밤사이 남동쪽으로 빠르게 이동해 대부분 지방에 비를 뿌리겠습니다.
비의 지속 시간이 짧고 내리는 양도 대부분 5mm 안팎으로 적겠는데요.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 북부는 대기불안정이 심해지면서 우박이 떨어지겠고, 수도권과 영서 충남 북부는 벼락과 돌풍이, 강원 산지는 순간시속 90km 이상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불겠습니다.
밤사이는 다소 궂은 날씨가 이어지다가 내일은 여름보다는 봄에 가까운 날씨가 다시 찾아옵니다.
낮 동안에는 따사로운 햇살이 내리쬐겠고요.
공기도 부쩍 선선해지겠습니다.
오늘 33도까지 치솟았던 대구는 내일 28도를 보이겠습니다.
내일 전국의 하늘 가끔 구름이 많겠고요.
경기 북부와 영서 북부에서는 종일 비가 오락가락하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4도, 대구 18도로 중부지방이 오늘보다 낮아지겠고요.
낮 기온은 서울 24도, 광주 26도, 대구 28도로 오늘보다 2도에서 6도가량 떨어집니다.
주말부터는 다시 따뜻한 남풍이 들어오면서 서울의 낮 기온 29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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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아리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2/nwdesk/article/6372260_3574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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