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엘리 시대' 첼시, 네이마르 영입 시도?..3,000억 장전

최병진 기자 2022. 5. 25.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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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 FC가 엄청난 영입 자금을 지원받았다.

보엘리는 첼시 인수 작업을 공식적으로 진행했고, 영국 정부로부터 승인을 기다리고 있었다.

보엘리는 적극적인 투자를 통해 첼시를 지원할 것으로 보인다.

같은 날 영국 언론 <스포츠 바이블> 에 따르면 첼시는 보엘리로부터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 2억 파운드(한화 약 3,000억 원)를 지원받을 예정이고 영입 리스트에 8명을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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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생제르망 공격수 네이마르.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 최병진 기자 = 첼시 FC가 엄청난 영입 자금을 지원받았다.

첼시의 새로운 구단주가 정해졌다. 주인공은 LA 다저스의 구단주인 토드 보엘리. 보엘리는 첼시 인수 작업을 공식적으로 진행했고, 영국 정부로부터 승인을 기다리고 있었다.

25일(한국시간)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사무국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보엘리와 클리어리크 캐피탈 등이 중심이 된 컨소시엄의 승인을 공식 발표하면서 첼시는 새로운 시대를 맞게 됐다.

보엘리는 적극적인 투자를 통해 첼시를 지원할 것으로 보인다. 같은 날 영국 언론 <스포츠 바이블>에 따르면 첼시는 보엘리로부터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 2억 파운드(한화 약 3,000억 원)를 지원받을 예정이고 영입 리스트에 8명을 추가했다.

첼시가 그동안 관심을 가지고 있었던 선수들의 이름이 계속해서 거론됐다. 쥘 쿤데(세비야 FC), 데클란 라이스(웨스트햄 유나이티드)의 이름과 함께 파우 토레스(비야레알 CF), 호세 히메네스(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요스코 그바르디올(RB 라이프치히) 등도 언급됐다.

여기에 라힘 스털링(맨체스터 시티), 이반 페리시치(인터밀란)도 리스트에 포함됐는데 놀랍게도 네이마르(파리 생제르망)의 이름도 전해졌다. 매체는 "이 선수들은 최근 며칠 동안 첼시와 연결이 됐다"라며 깜짝 영입의 가능성도 밝혔다.

첼시는 다가오는 여름 이적 시장에서 다시 한번 과감한 스쿼드 강화를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STN스포츠=최병진 기자

cbj0929@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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