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포항] 철도노조 "수서행 KTX 신설 촉구·민영화 반대" 외
[KBS 대구]전국철도노조 부산지방본부가 포항-수서행 KTX 신설을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포항역 고속철도 이용률이 118%로 전국 최고 포화 상태인 데다, 수서로 가기 위해 SRT로 갈아타는 불편을 겪고 있다며 이같이 요구했습니다.
또, 이러한 상황에서 KTX 지분이 매각되면 요금 인상은 물론, 환승 불편 해소도 요원해질 거라며 철도 민영화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무허가 토석 채취 업체 대표에 집행유예
허가 없이 토석을 채취하거나 산지를 전용한 업체 대표에게 집행유예가 선고됐습니다.
대구지법 포항지원은 허가 없이 토석을 채취하거나 산지를 전용한 혐의로 기소된 토석채취업체 대표 74살 A씨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2017년 10월부터 지난해 6월까지 포항 남구 일원에서 채취 허가를 받지 않은 4천899㎡ 땅에서 토석을 채취한 혐의 등으로 재판애 넘겨졌습니다.
울진, 후포 농산물·가공 상품 직매장 운영
울진 후포항 일원에 지역 농산물과 가공 상품 직매장이 문을 엽니다.
지상 3층 규모로 마련된 직매장은 1층에 로컬 푸드 직매장, 2층은 하나로마트, 3층 레스토랑 등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특히 로컬 푸드 직매장에서는 생산 농가가 직접 수확한 농산물과 가공 상품을 소비자에게 판매합니다.
울진군은 그동안 참여 농가 교육과 시설 하우스 등을 지원했으며, 신선 채소와 과일, 발효 식품과 잡곡류 등 다양한 품목이 거래되도록 돕습니다.
포스텍 연구팀, 수소 생산 효율 향상 기술 개발
포항공대 화학과 이인수 교수 연구팀 등이 철과 니켈 이중층 수산화물 표면애 백금을 납작하게 겹쳐 수소 생산 효율을 한층 높이는 기술을 개발했습니다.
백금은 수소와 잘 결합해 수소 생성에 가장 적합한 촉매 물질로 알려져 있습니다.
연구팀은 이번 기술 개발로 그린 수소의 생산성을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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