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필언 통영시장 후보, 경로당 노인회장 월 활동비 지급 공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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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필언 무소속 통영시장 후보는 25일 비대면 브리핑을 갖고 노인회장 활동비 지급 및 경로당 활성화 대책을 발표했다.
서 후보는 통영시내 250여 곳의 마을 경로당 노인회장에게 월 5만원 정도의 활동비를 지원해 노인회장의 사기를 북돋우고 경로당 활성화에도 기여할 방침이다.
서 후보는 "이러한 정책과 함께 앞서 발표한 강력한 인구유입정책을 함께 펼쳐나간다면 머지않아 통영시 인구는 15만 시대를 다시 맞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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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250여곳 경로당 노인회장 월 활동비 5만원 지급
인력 충원없이 24시간 공공의료 서비스 제공키로
[통영=뉴시스] 신정철 기자 = 서필언 무소속 통영시장 후보는 25일 비대면 브리핑을 갖고 노인회장 활동비 지급 및 경로당 활성화 대책을 발표했다.
서 후보는 통영시내 250여 곳의 마을 경로당 노인회장에게 월 5만원 정도의 활동비를 지원해 노인회장의 사기를 북돋우고 경로당 활성화에도 기여할 방침이다.
또 24시간 공공의료서비스(보건소)를 제공하는 시스템을 구축해 24시간 언제라도 건강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 체계를 갖출 것이라고 밝혔다.
24시간 공공의료 서비스는 그동안 증원된 공무원을 재배치하는 방법으로 별도의 인력증원 없이도 가능하고 취임 즉시 시행할 것이라고 했다.
서 후보는 "이러한 정책과 함께 앞서 발표한 강력한 인구유입정책을 함께 펼쳐나간다면 머지않아 통영시 인구는 15만 시대를 다시 맞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특히 "이번 지방선거야말로 무조건 공천된 정당후보보다 32년 동안 중앙과 지방행정에서 쌓은 인맥과 경험, 능력이 월등하고, 행정안전부 차관 출신으로 준비된 '통영의 자존심 서필언'만이 위기의 통영을 구할 수 있다"며 "전폭적인 지지를 호소한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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