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가 여성 뒤따라가 폭행 후 도주한 30대 용의자 검거

하경민 입력 2022. 5. 25.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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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귀가하는 여성을 뒤따라가 폭행하고 도주한 30대 용의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진경찰서는 25일 30대 남성 A씨를 상해 혐의로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2일 오전 5시께 부산진구의 한 오피스텔 1층 엘리베이터 앞에서 귀가하던 여성 B씨를 수차례 폭행한 뒤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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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에서 귀가하는 여성을 뒤따라가 폭행하고 도주한 30대 용의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진경찰서는 25일 30대 남성 A씨를 상해 혐의로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2일 오전 5시께 부산진구의 한 오피스텔 1층 엘리베이터 앞에서 귀가하던 여성 B씨를 수차례 폭행한 뒤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B씨는 두피가 찢어지는 등 부상을 입고 병원 치료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CC(폐쇄회로)TV영상을 분석하는 등 용의자 추적에 나섰고, 이날 오후 6시 10분께 탐문수사를 벌이다 사상구의 한 모텔에 숨어 있던 용의자 A씨를 검거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범행 동기 등을 수사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yulnet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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