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육감, 하윤수 "관권선거 의혹 제기"VS 김석준 "허위학력 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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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워 1일 지방선거가 막바지로 접어들면서 부산교육감 선거에 출마한 후보들 간 신경전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하윤수 교육감 후보 측은 25일 오전 기자회견을 열고 "부산교육청 내부 설문조사를 놓고 간접홍보"라고 주장했다.
진보 대 보수 성향 후보 간 첫 맞대결로 최근 여론조사 결과 상 접전 양상을 띄면서 이들 양 측 후보간 이의 제기가 잇따르며 어느 후보가 승기를 잡을지 선거 막판까지 예측할 수 없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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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 진보 간 첫 양자 대결 구도 속 김석준, 하윤수 신경전 최고조
[더팩트ㅣ부산=조탁만 기자] 6워 1일 지방선거가 막바지로 접어들면서 부산교육감 선거에 출마한 후보들 간 신경전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하윤수 교육감 후보 측은 25일 오전 기자회견을 열고 "부산교육청 내부 설문조사를 놓고 간접홍보"라고 주장했다.
교육청이 내부 설문조사를 하는 과정서 김석준 후보가 간접 홍보되고 있다는 것인데, 교육청은 업무 계획을 위한 정기 설문 조사라며 해명했다.
하 후보 측은 부산지방법원에 ‘설문조사 등 실시 금지 가처분 신청서’를 제출함에 따라 앞으로 선거판에 어떠한 영향을 끼칠지 주목된다.
최근 김 후보 측은 하 후보의 학력 기재에 대해 선관위에 이의신청을 했다. 이날 선관위는 해당 사안에 대해 선거법 위반으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교육감 선거판에 새로운 변수로 부상한다.
지난 22일 김 후보 측은 하 후보가 남해종고와 부산산업대를 졸업을 두고 이후 변경된 학교명인 남해제일고와 경성대를 학력으로 표기한데 이의를 제기한 바 있다.
진보 대 보수 성향 후보 간 첫 맞대결로 최근 여론조사 결과 상 접전 양상을 띄면서 이들 양 측 후보간 이의 제기가 잇따르며 어느 후보가 승기를 잡을지 선거 막판까지 예측할 수 없는 상황이다.
hcmedia@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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