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경남] 경남 '하이트랙' 405개 기업 1,900여 명 채용 외
[KBS 창원]경남지역 기업과 특성화고교가 연계하는 '하이트랙'에 최근 9년 동안 기업 405곳이 참여해 1,900여 명을 채용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13년 시작한 경남 하이트랙은 경남지역 기계와 공업, 자동차, 건설 분야 특성화 고교가 모두 참여하고 있으며 조선, 자동차 등 업체와 연계해 맞춤형 인재를 키워 채용하는 방식입니다.
창원 마산합포구 일부 중학교 ‘남녀공학’ 검토
창원시 월영동 일대에 대규모 아파트 개발로 학생 수가 늘어남에 따라 일부 중학교의 남녀공학 전환이 추진됩니다.
경상남도교육청은 창원 마산합포구 제4학교군의 일부 학교에 대해 2024년 이후를 목표로 남녀공학 전환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창원 제4학교군에는 남자 중학교 4곳과 여자 중학교 5곳, 남녀공학 1곳이 있습니다.
창원 15억 원대 ‘가상화폐 사기’ 2명 감형
창원지법은 가상화폐에 투자하라고 속여 돈을 가로챈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60대 남성 등 4명에 대한 항소심에서 각각 징역 2년과 징역 1년을 선고받은 2명에 대한 원심을 파기하고 일부 감형해 각각 징역 1년 6월과 징역 10월을 선고했습니다.
이들은 2017년 1월부터 약 넉 달 동안 창원에서 투자 설명회를 열고, 가상화폐에 투자하면 큰 이익을 얻을 수 있다고 속여, 63명으로부터 15억여 원을 가로챈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경남 여성단체 “지방선거 성평등 의제 담아야”
경남여성단체연합회가 이번 지방선거 후보 공약에 성평등 의제를 담아 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경남지사 후보 4명 가운데 성평등 의제 실현에 의지를 보인 후보는 없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6·1지방선거 비례대표에는 각 정당별 여성 비중이 90~100%이지만, 도의원과 시·군의원 지역구 후보 여성 비중은 더불어민주당 19%, 국민의힘 13%, 정의당 22%로 낮다고 말했습니다.
경남 200여 곳 ‘폭염 피해 예방책’ 가동
이른 더위에 폭염 예방 대책이 예년보다 일찍 가동됩니다.
경상남도는 놀이시설 등 200여 곳에 대해 폭염일에는 놀이기구 운행 시간을 조정하고 그늘막 설치와 안전 요원 배치를 하도록 요청했습니다.
경상남도는 올해 여름 기록적인 폭염이 예상돼 야외에서 열사병 환자 발생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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