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전 0회' 400억 DF, 마침내 아르테타 계획에 포함..선수는 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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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 FC가 윌리엄 살리바(21)의 복귀를 원한다.
아스널은 살리바의 재능을 눈여겨봤고 2019년에 2,700만 파운드(한화 약 400억 원)의 금액을 투자해 영입에 성공했다.
이에 아스널의 미켈 아르테타 감독도 다음 시즌부터 본격적으로 살리바를 활용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24일 영국 언론 <더 선> 에 따르면 아르테타는 "살리바는 아스널로 돌아와야 한다. 우리는 살리바의 성장을 위해 임대를 보냈다. 경쟁을 펼칠 수 있는 충분한 경험을 쌓았다"라고 전했다.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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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 최병진 기자 = 아스널 FC가 윌리엄 살리바(21)의 복귀를 원한다.
살리바는 프랑스 출신으로 어린 나이부터 재능을 인정받았다. 발 밑이 좋고 경기 운영이 뛰어내며 대인방어도 수준급으로 여러 팀의 관심을 받았다. 아스널은 살리바의 재능을 눈여겨봤고 2019년에 2,700만 파운드(한화 약 400억 원)의 금액을 투자해 영입에 성공했다. 살리바는 2020-2021시즌에 프랑스 OGC 니스로 임대를 가며 경험을 쌓았다.
빨리 1군에서 데뷔하길 바라는 아스널 팬들의 바람과 달리 살리바는 이번 시즌에도 올림피크 마르세유로 임대를 떠났다. 아스널이 주전 수비 라인을 벤 화이트와 가브리엘 마갈량이스로 구성하며 살리바의 자리는 없었고 결국 다시 임대를 선택했다.
살리바는 마르세유에서도 기량을 증명했다. 리그 36경기에 출전하며 확실한 주전으로 활약했고 최근에는 프랑스 국가대표팀에도 승선을 했다. 이에 아스널의 미켈 아르테타 감독도 다음 시즌부터 본격적으로 살리바를 활용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24일 영국 언론 <더 선>에 따르면 아르테타는 "살리바는 아스널로 돌아와야 한다. 우리는 살리바의 성장을 위해 임대를 보냈다. 경쟁을 펼칠 수 있는 충분한 경험을 쌓았다"라고 전했다. 살리바를 팀의 3번째 중앙 수비수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하지만 매체에 따르면 살리바는 아스널로 복귀를 하는 것보다 마르세유에 남아 경기를 치르는 걸 더 원한다고 전해졌다. 여전히 살리바의 거취가 뜨겁다.
STN스포츠=최병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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