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 행정법무대학원, 국내 최초 탄소중립학과 신설

김동성 2022. 5. 25. 20: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단국대 행정법무대학원이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위기 대응 등 탄소중립 분야 전문가 양성을 위해 '탄소중립학과'를 신설했다.

송동수 행정법무대학원장은 "저탄소녹색기반기술, 에너지인력양성사업, 통합환경관리특성화대학원 등 대학 유관 인프라를 융합해 탄소중립 분야 전문가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단국대 죽전캠퍼스 전경

단국대 행정법무대학원이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위기 대응 등 탄소중립 분야 전문가 양성을 위해 '탄소중립학과'를 신설했다. 강의는 2학기부터 개시한다.

탄소중립학과는 글로벌 탄소중립 정책 핵심 영역인 온실가스 감축, 기후위기 적응, 녹색전환과 기후관리 등 38개 강좌를 통해 탄소중립 사회 전환과 녹색환경 실천문화 조성에 필요한 지식과 실행능력을 갖춘 전문가를 양성할 예정한다.

조명래 전 환경부장관 등 해당분야 전문 강사진이 사회과학, 공학, 자연과학, 의약학 등 다양한 영역 탄소중립 관련 지식을 전수한다.

수업은 대면강의와 온라인강의를 혼합해 이론, 실무를 병행하며 학생 전공 성취도에 따라 환경정책을 중심으로 한 외부기관과 공동연구 및 정책과제 수행도 진행될 전망이다.

단국대와 상호협약을 체결한 기관 재직자, 국가고시 합격자를 비롯해 소정 자격을 갖춘 신입생에게는 다양한 장학혜택을 부여하며 다음달 13일까지 입학원서를 접수한다.

송동수 행정법무대학원장은 “저탄소녹색기반기술, 에너지인력양성사업, 통합환경관리특성화대학원 등 대학 유관 인프라를 융합해 탄소중립 분야 전문가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김동성기자 estar@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