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가 상승 영향..이달 지역 소비심리 하락
박준형 2022. 5. 25. 19:58
[KBS 대구]최근 급격한 물가상승 등의 여파로 이달 지역민들의 소비심리가 소폭 하락했습니다.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의 소비자 동향조사 결과를 보면 5월 대구경북의 소비심리지수는 102.4로 전달에 비해 1.6포인트 하락했습니다.
특히 현재 생활형편 지수가 전달보다 4포인트 하락했고 생활형편 전망치도 1포인트 떨어졌습니다.
소비지출 부문에서는 교통·통신비와 의류비, 내구재 등이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박준형 기자 (park101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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