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을, 윤형선 42.7%·이재명 42.5%[한국리서치]

손덕호 기자 2022. 5. 25.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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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 지지율 조사에서 윤형선 국민의힘 후보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오차범위 내에서 소폭 앞섰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5일 나왔다.

한국리서치가 KBS 의뢰로 지난 23~24일 인천 계양을과 경기 성남분당갑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16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3.5%포인트)에서 '내일이 선거날이라면 인천 계양을 보궐선거에 출마한 후보 중 누구를 뽑겠냐'는 질문에 윤 후보라는 응답은 42.7%, 이 후보라는 응답은 42.5%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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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성남분당갑, 안철수 56.1%·김병관 28.2%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 지지율 조사에서 윤형선 국민의힘 후보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오차범위 내에서 소폭 앞섰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5일 나왔다. 격차는 0.2%포인트에 불과해 초박빙 양상이었다.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와 국민의힘 윤형선 후보가 25일 오후 경기도 부천시 OBS경인TV 스튜디오에서 열린 계양구 선거관리위원회 주관 '국회의원 보궐선거 계양구을선거구 후보자 토론회'에서 대화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국리서치가 KBS 의뢰로 지난 23~24일 인천 계양을과 경기 성남분당갑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16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3.5%포인트)에서 ‘내일이 선거날이라면 인천 계양을 보궐선거에 출마한 후보 중 누구를 뽑겠냐’는 질문에 윤 후보라는 응답은 42.7%, 이 후보라는 응답은 42.5%로 집계됐다.

‘지지 여부와 관계없이 누가 당선될 것 같나’라는 질문에는 응답자의 44.8%가 이 후보라고 답했고, 윤 후보는 38.2%였다.

경기 성남분당갑 후보 지지율 조사에서는 안철수 국민의힘 후보가 56.1%로 김병관 민주당 후보(28.2%)를 크게 앞섰다. 당선 가능성도 안 후보가 63.6%로 김 후보(18.2%)를 크게 앞섰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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