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서 파충류 애완동물 매장 화재.. 비단뱀 등 수백마리 불 타

정진욱 기자 2022. 5. 25.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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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부천의 파충류 애완동물 매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가게에 있던 비단뱀, 거북이 등이 불에 탔다.

부천소방서에 따르면 25일 오후 2시55분쯤 부천시 심곡동의 파충류 애완동물 매장에서 불이 난 것을 직원이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이 불로 비단뱀, 거북이, 목도리도마뱀 등 수백여마리의 동물이 불에 탔다.

불은 오후 4시1분쯤 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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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오후 2시55분쯤 경기 부천시 심곡동의 파충류 애완동물 매장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이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부천소방서제공) 2022.5.25/뉴스1 © News1 정진욱 기자

(부천=뉴스1) 정진욱 기자 = 경기 부천의 파충류 애완동물 매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가게에 있던 비단뱀, 거북이 등이 불에 탔다.

부천소방서에 따르면 25일 오후 2시55분쯤 부천시 심곡동의 파충류 애완동물 매장에서 불이 난 것을 직원이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이 불로 비단뱀, 거북이, 목도리도마뱀 등 수백여마리의 동물이 불에 탔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불은 오후 4시1분쯤 꺼졌다.

소방당국은 화재원인과 피해액을 조사 중이다.

gut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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