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리그] 건국대, 명지대 꺾고 공동 5위 등극!

김혜진 2022. 5. 25. 19:5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건국대가 명지대를 꺾고 공동 5위에 올랐다.

건국대학교(이하 건국대)가 25일 명지대학교 자연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린 2022 KUSF 대학농구 U-리그 남대부 경기에서 명지대학교(이하 명지대)에 84–73으로 승리했다.

건국대는 4쿼터에 힘들었던 경기를 승리로 마무리했다.

결국 경기는 건국대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건국대가 명지대를 꺾고 공동 5위에 올랐다.

건국대학교(이하 건국대)가 25일 명지대학교 자연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린 2022 KUSF 대학농구 U-리그 남대부 경기에서 명지대학교(이하 명지대)에 84–73으로 승리했다. 건국대는 이날 승리로 공동 5위에 등극했다.

1쿼터에 건국대는 점수 우위를 점했다. 건국대는 최승빈이 1쿼터에 13점 4리바운드로 공격과 높이 양 측면에서 활약했다. 

 

압도적 높이의 프레디도 6점을 올렸다. 1쿼터에 프레디의 골밑 지배력은 평소만큼 위협적이진 않았다. 2쿼터엔 무득점에 그쳤다. 하지만 프레디는 4쿼터에 7점을 올리며 전반전의 아쉬움을 날렸다.

한편, 명지대는 이민철이 1쿼터에 8점을 올리며 활약했다. 명지대 신입생 이민철은 직전 경기 27점을 올리며 팀의 첫 승을 견인했다. 이민철은 건국대전도 26점을 올리며 물오른 슛감을 이어갔다. 

 

하지만 명지대는 신입생 두 명에 득점이 집중된 점이 아쉬웠다. 1쿼터는 건국대의 우위로 마무리됐다. (25-16)

2쿼터에 건국대는 상대의 추격을 허용했다. 2쿼터 중반, 점수는 30-26으로 좁혀졌다. 명지대는 이민철이 속공에 이은 득점으로 점수를 더욱 좁혔다. 명지대는 이준혁의 스틸에 이은 한정도의 골밑슛으로 점수 균형을 맞췄다. (30-30)

이후 양 팀은 시소 게임을 펼쳤다. 점수 균형은 2쿼터 종료 1분 전에 조환희가 깨뜨렸다. 건국대는 조환희의 3점슛에 힘입어 2쿼터를 근소한 우위로 마무리했다. (39-37)

 

3쿼터는 건국대의 위기를 맞았다. 상대에 동점에 이어 역전을 허용했기 때문이다. 건국대는 43-47로 뒤진 상황에 상대에 무기력하게 점수를 허용했다. 명지대 박지환에 자유투와 2점슛을 허용했으며 이민철에도 자유투를 허용했다. 점수는 9점 차로 벌어졌다. (44-53)

위기 상황에 팀의 슈터 백지웅이 역할을 다했다. 백지웅은 3점슛 두 방으로 팀의 역전을 견인했다. (55-53) 이후 건국대는 김도연과 조환희가 각각 2점슛을 추가하며 승리의 기틀을 다졌다.

건국대는 한정도에 자유투를 허용하며 3쿼터를 1점 차로 마무리했다. (59-58)

건국대는 4쿼터에 힘들었던 경기를 승리로 마무리했다. 4쿼터 초반, 양 팀은 점수를 주고 받았다. 이후 건국대는 김도연이 3점슛을 추가하며 점수를 벌렸다. (67-62) 타임아웃 이후 최승빈의 자유투, 그리고 프레디의 골밑슛 두 번으로 점수는 9점 차가 됐다. (73-64)

건국대는 상대와 점수 차를 유지하며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결국 경기는 건국대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84-73)

사진 제공 = 한국대학농구연맹 (KUBF)

Copyright © 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