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송수관 복구 완료.."일부 지역 밤까지 단수"

김소영 2022. 5. 25.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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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창원]어제(24일) 저녁 파손된 창원시 상수도 송수관 복구 작업이 오늘 오전 마무리됐습니다.

창원시는 송수관을 통한 급수 작업이 오늘 오전 11시 재개됐지만, 일부 지역은 밤까지 단수가 이어지고 혼탁한 물이 나올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어제 저녁 7시쯤 창원시 석전동 육교설치 공사장 주변에서 상수도 송수관이 파손돼 진해구를 제외한 창원 전역에 급수가 중단됐습니다.

일부 학교에서는 빵과 우유로 급식을 대체하는 등 주민 불편과 영업 피해 신고가 이어졌습니다.

김소영 기자 (kantapi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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