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과원, '반딧불이 연무시장' 방문해 지역경제 살리기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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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원장 유승경)은 25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원 연무시장을 방문해 상인회와 간담회를 가졌다.
경과원은 2020년 4월 수원시 장안구 소재 반딧불이 연무시장과 '1기관-1시장 상호협약'을 체결했다.
경과원은 간담회를 통해 경제침체로 인한 피해 최소화와 조기 극복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 마련에 힘쓰고, 월 1회 본부별 전통시장 가는 날 지정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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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원장 유승경)은 25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원 연무시장을 방문해 상인회와 간담회를 가졌다.
경과원은 2020년 4월 수원시 장안구 소재 반딧불이 연무시장과 '1기관-1시장 상호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유승경 원장을 비롯, 임직원 등 약 50명이 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을 격려하고 소통했다.
경과원은 간담회를 통해 경제침체로 인한 피해 최소화와 조기 극복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 마련에 힘쓰고, 월 1회 본부별 전통시장 가는 날 지정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약속했다.
또 경과원은 1회용 비닐봉지 사용을 줄이기 위한 장바구니 500개를 상인회에 기부해 친환경 시장경영에 도움을 보탰다. 간담회 후에는 임직원들이 시장을 둘러보며 장보기를 하는 시간도 가졌다.
유승경 원장은 “지난 2년 동안 코로나 사태 등으로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고통과 희생이 매우 컸지만 어려움을 함께 나누면 분명 빠르게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경과원은 공공기관으로서 지역 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김동성기자 esta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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