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앞바다서 올해 처음으로 '비브리오 패혈증균' 검출
서윤덕 2022. 5. 25. 19:46
[KBS 전주]전라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16일 채취한 전북 서해안 바닷물에서 올해 들어 처음으로 비브리오 패혈증균이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보다 일주일 가량 이른 것입니다.
비브리오 패혈증은 익히지 않은 어패류를 먹거나 오염된 바닷물이 상처에 닿았을 때 생길 수 있는 법정 감염병으로 패혈증으로 진행하면 치사율이 50%에 이릅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어패류를 날것으로 먹지 말고 상처가 있으면 바닷물과 접촉을 피하라고 당부했습니다.
서윤덕 기자 (duck@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D-7 여론조사] 이재명 42.5%, 윤형선42.7%…김병관 28.2%,안철수 56.1%
- [속보영상] 국정원장 후보자 “대형사고 났을 때 대통령은 법적 책임 없어”
- [여심야심] ‘이대녀’ 비대위원장의 “86 용퇴” 주장에 민주당 발칵…선거 앞 파열음
- [영상] ‘서바이벌 게임’?…봉쇄 완화 중인 상하이에서 벌어진 일
- “개에 물려 사람이 죽었는데”…1년이나 걸린 수사
- 러시아 ‘괴물’, TV서 자랑했다 우크라이나에 폭파 돼
- 칸 영화제에서 상 받은 한국 영화들…이번에도?
- ‘인도태평양’이지만 인도가 빠질뻔 했다고요?
- “담당 형사다”…보이스피싱 조직 등친 30대
- IMF “지금은 2차대전 뒤 최대 위기…네 가지 해법 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