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회 와르르' 임찬규, 키움전 3.1이닝 5실점 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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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찬규가 부진했다.
이날 경기에 선발등판한 임찬규는 3.1이닝 5실점으로 부진했다.
푸이그를 뜬공처리한 임찬규는 김준완, 김태진에게 연속안타를 내줬고 김휘집과 이정후에게 연속 적시타를 얻어맞아 또 실점했다.
3.1이닝 동안 66구를 던진 임찬규는 7피안타(1피홈런) 3탈삼진, 5실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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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뉴스엔 안형준 기자]
임찬규가 부진했다.
LG 트윈스 임찬규는 5월 2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경기에서 부진했다.
이날 경기에 선발등판한 임찬규는 3.1이닝 5실점으로 부진했다.
임찬규는 1회 김태진을 삼진, 김휘집을 뜬공, 이정후를 땅볼로 막아내 삼자범퇴에 성공했다. 2회에는 김혜성을 뜬공, 송성문을 파울플라이, 김수환을 삼진으로 막아냈다.
임찬규는 3회 4실점했다. 선두타자 김재현에게 홈런을 얻어맞았다. 푸이그를 뜬공처리한 임찬규는 김준완, 김태진에게 연속안타를 내줬고 김휘집과 이정후에게 연속 적시타를 얻어맞아 또 실점했다. 김혜성에게 희생플라이까지 내줘 추가실점한 임찬규는 송성문을 삼진처리해 간신히 이닝을 마쳤다.
임찬규는 4회에도 실점했고 결국 강판됐다. 선두타자 김수환에게 2루타를 내줬고 김재현에게 안타를 내줘 1,3루 위기에 몰렸다. 이어 푸이그에게 희생플라이를 내줘 실점했고 책임주자 1명을 남겨둔 상황에서 김대유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김대유가 추가실점 없이 이닝을 막아내 임찬규의 자책점은 늘어나지 않았다.
3.1이닝 동안 66구를 던진 임찬규는 7피안타(1피홈런) 3탈삼진, 5실점을 기록했다. 임찬규는 1-5로 끌려가는 상황에서 강판돼 패전 위기에 몰렸다.(사진=임찬규/뉴스엔DB)
뉴스엔 안형준 marka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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