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부산 내일도 '초여름' 더위..오존 농도 '나쁨'

[KBS 부산] 쾌청한 하늘 속 낮 더위가 이어졌습니다.

오늘 낮 최고 기온 25도까지 올랐는데요.

내일도 오늘과 비슷한 초여름 날씨가 펼쳐지겠습니다.

아침 기온 18도 선으로 출발해, 낮 기온 25도 예상되고요.

해가 뜨며 오존 농도가 높아지겠습니다.

불필요한 야외 활동은 피하시는 게 좋겠고요.

기온이 크게 오르다 보니 대기가 불안정해지면서, 새벽 사이 경남 내륙에서는 소나기가 지날 수 있겠습니다.

비구름대가 좁게 발달하면서 강수 시간이 길지는 않겠고요.

자세한 지역별 날씨 살펴보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17~18도 선으로 출발하겠습니다.

낮 기온은 양산이 29도, 김해가 28도 등으로 오늘보다는 2,3도 가량 낮겠고요.

무더위까진 아니지만, 해가 뜨며 기온이 쑥 오르니까요.

옷차림은 가볍게 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잔잔하겠고요.

더위는 다가오는 주말까지 이어지다가, 휴일인 일요일 한풀 꺾일 것으로 보입니다.

다음 주 초반 한차례의 비가 지나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KBS 지역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