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뻔한 거짓말?' 안첼로티, "베일-아자르 챔스 결승 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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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의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이 기여도가 적었던 에덴 아자르와 베일의 결승전 출전 가능성을 말했다.
레알은 오는 29일 오전 4시(이하 한국시간) 프랑스의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리버풀을 상대로 2021-22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을 치른다.
25일 글로벌 축구 매체 '골닷컴'에 따르면 안첼로티 감독은 "아자르는 훈련을 잘 소화하고 있고 결승전 출전도 가능하다. 베일도 마찬가지다"라며 현재 상황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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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허윤수 기자] 레알 마드리드의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이 기여도가 적었던 에덴 아자르와 베일의 결승전 출전 가능성을 말했다.
레알은 오는 29일 오전 4시(이하 한국시간) 프랑스의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리버풀을 상대로 2021-22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을 치른다.
대회 최다 우승팀인 레알은 14번째 정상 등극에 도전한다. 4년 전 결승 상대였던 리버풀을 상대로 또다시 영광을 꿈꾼다.
안첼로티 감독은 모든 선수가 리버풀에 맞설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아자르와 베일까지 포함한 말이었다.
25일 글로벌 축구 매체 ‘골닷컴’에 따르면 안첼로티 감독은 “아자르는 훈련을 잘 소화하고 있고 결승전 출전도 가능하다. 베일도 마찬가지다”라며 현재 상황을 전했다.
그러면서 “모든 선수가 동기 부여돼 있다. 1분이든 10분이든 모두가 참여할 수 있다.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건 긍정적인 면이다”라고 덧붙였다.
올 시즌 아자르와 베일의 활약은 미미했다. 리그 18경기를 포함해 총 23경기에서 1골에 그쳤다. 경기당 출전 시간은 약 39분에 불과하다.
베일도 부진하긴 마찬가지. 지난 시즌 토트넘 홋스퍼 임대를 성공적으로 마쳤지만, 정말에서의 입지는 달라지지 않았다.
리그 5경기와 함께 총 7경기 1골에 그쳤다. 마찬가지로 평균 출전 시간은 약 41분. 레알이 챔피언스리그 결승까지 오는 길에도 힘이 되지 못했다. 안첼로티 감독의 발언에 크게 의미를 두지 않는 이유다.
안첼로티 감독은 “우린 좋은 몸 상태를 바탕으로 하고자 하는 걸 준비 중이다. 모든 걸 쏟아부을 것이다. 지난 8년간 5번째 결승 무대다. 우리 팀은 많은 걸 이뤘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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