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프루덴셜 생명, CEO에 씨티 그룹 출신 애닐 와드와니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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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에 본사를 둔 보험사 프루덴셜(Prudential Plc)이 미국 씨티 그룹 출신의 애닐 와드와니(Anil Wadhwani)를 차기 최고경영자(CEO)로 임명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프루덴셜은 와드와니가 내년 2월부터 CEO직을 맡을 것이라고 25일(현지시간) 밝혔다.
와드와니의 차기 CEO 내정은 아시아 사업에 더욱 집중하기 위한 것이라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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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에 본사를 둔 보험사 프루덴셜(Prudential Plc)이 미국 씨티 그룹 출신의 애닐 와드와니(Anil Wadhwani)를 차기 최고경영자(CEO)로 임명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프루덴셜은 와드와니가 내년 2월부터 CEO직을 맡을 것이라고 25일(현지시간) 밝혔다. 와드와니는 매뉴라이프 파이낸셜 (Manulife Financial Corp) 아시아지역 책임자를 역임했으며, 그 이전에는 씨티 그룹에서 25년을 일했다.
6년동안 CEO였던 마이크 웰스(Mike Wells) CEO는 지난 3월말 사임했으며, 최고 재무책임자(CFO)였던 마크 피츠 패트릭(Mark FitzPatrick)이 최근 몇 달 동안 임시 CEO 역할을 맡았다.
웰스(Wells) CEO 아래에서 프루덴셜은 아시아, 특히 중국 본토와 홍콩 사업에 초점을 맞췄다. 와드와니의 차기 CEO 내정은 아시아 사업에 더욱 집중하기 위한 것이라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강현철 객원기자 hck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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