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선발요원 파슨스, 부상 후 복귀등판은 '글쎄'[SS백스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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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불편함이 남아 있는 것 같다."
프로야구 NC의 외국인 투수 웨스 파슨스(30)의 부상 복귀까지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강 감독대행은 "파슨스가 아직 불편함이 남아 있다. 그래서 아직 등판 일정을 잡기는 어려울 것 같다"며 "향후 훈련 상태를 지켜보면서 그때 등판 일정을 잡을 수 있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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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창원=김민규기자]“아직 불편함이 남아 있는 것 같다.”
프로야구 NC의 외국인 투수 웨스 파슨스(30)의 부상 복귀까지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예정대로라면 26일 등판할 예정이었지만 어렵다는 판단이다. 아직 허리 통증이 남아있다는 이유에서다.
강인권 감독대행은 25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리는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KT와의 홈3연전 둘째 날 경기 전 만나 파슨스의 복귀 시점 등에 대해 밝혔다.
강 감독대행은 “파슨스가 아직 불편함이 남아 있다. 그래서 아직 등판 일정을 잡기는 어려울 것 같다”며 “향후 훈련 상태를 지켜보면서 그때 등판 일정을 잡을 수 있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
파슨스는 지난 14일 SSG와의 경기 중 허리통증이 발생해 검진을 받고 회복 중이다. 본래대로라면 내일 파슨스가 등판할 예정이었지만 아직 몸 상태가 온전치 못하다는 얘기다. 우선은 치료에 집중할 계획이다. 강 감독대행은 “현 상태에선 치료에 집중하고 있다. 이번 주말쯤에는 그라운드 캐치볼을 시작할 것 같다”며 “원래는 내일 등판인데 그건 어려울 것 같다. 며칠 더 훈련을 통해서 한번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NC는 아직까진 리그 최하위지만 조금씩 타격이 살아나면서 페이스를 끌어올리고 있다. 실제로 지난달 팀 타율은 0.230으로 전체 구단 중 9위였지만 5월 들어선 타율이 0.277로 LG, KIA와 함께 공동 2위다. 공격지표만 보더라도 타선의 분위기가 살아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여기에 부상으로 이탈했던 선발 투수의 복귀까지 여러 악재 후 호재가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다.
강 감독대행 역시 선발 투수 복귀에 대한 기대감을 감추지 않았다. 그는 “차츰 더 좋아질 것 같다. 우리 선발 투수들이 조금만 있으면 복귀한다. 시즌 초반 투타의 엇박자가 나오다 보니 부진했는데 이제 앞으로 계속 좋아질 것이라 믿고 있다”고 힘줘 말했다.
이날 NC는 외야수 권희동과 내야수 김한별을 1군 엔트리에 등록했다. 권희동은 이달 초 훈련 도중 오른쪽 햄스트링 통증을 느꼈고 통증이 심해져 1군에서 제외됐다. 현재는 경기를 뛸 수 있는 만큼 회복이 됐다. 강 감독대행은 “권희동은 현재 정상적으로 다 회복이 돼서 팀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 판단해 1군에 올렸다”고 밝혔다.
km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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