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현경 딸이 20살" 정시아, 12년 우정..격세지감 느껴지네 [스타IN★]

[스타뉴스 윤성열 기자]

/사진=오현경 인스타그램

배우 정시아가 오현경과 '찐' 우정을 자랑했다.

정시아는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벌써 12년... 언니를 처음 만났을 때"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정시아는 오현경과 함께 환하게 웃으며 다정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정시아는 사진과 함께 "서우는 세상에 없었고, 그 사이 어린이였던 채령이는 스물살 어른이 되어 있고"라고 적었다. 서우는 2012년생인 정시아의 딸이고, 채령은 2003년생인 오현경의 딸이다. 정시아는 오현경의 딸이 어느덧 20살이 됐다고 격세지감을 느끼는 반응을 보였다.

정시아는 이어 "언제 만나도 내 이야기를 마음으로 들어주고 따뜻하게 조언해 주는 현경 언니"라며 오현경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표현했다.

한편 정시아는 2009년 배우 백도빈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백도빈은 배우 백윤식의 아들로 잘 알려져 있다.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사진=오현경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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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