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퀸' 김연아, 이런 모습 처음..스마트폰에 푹 빠진 사연은

/사진=김연아 인스타그램

피겨스케이팅 선수 출신 김연아가 스마트폰 게임에 열중하고 있는 사진을 공유했다.

김연아는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연아는 하얀색과 검은색이 섞인 스트라이프 패턴의 티셔츠를 입은 채 스마트폰 게임을 즐기며 환하게 웃고 있다.

당시 김연아는 자신이 광고 모델을 하고 있는 KB금융그룹 관련 이벤트 게임에 참여한 것으로 전해졌다.

1990년생인 김연아는 피겨스케이팅 대한민국 국가대표로 활동하며 올림픽에서 금메달과 은메달을 각각 1개씩, 세계선수권 대회에서 금·은·동메달을 각각 2개씩 획득하며 '피겨퀸'으로 불렸다.

2014년 선수에서 은퇴한 뒤 광고와 방송 출연 등을 통해 팬들과 만나고 있다.

김연아는 선수 시절 대한민국 위상을 높인 공로를 인정받아 정부로부터 국민훈장 모란장(2012년), 체육훈장 청룡장(2016년)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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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태병 기자 ctb@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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