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옥정신도시 중심상업지구 일원 자전거도로 정비

윤종열 기자 2022. 5. 25.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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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는 옥정신도시 중심상업지구 일원 자전거도로 환경개선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해당 구간에는 기존 식재된 가로수가 자전거도로 쪽으로 드리워져 자전거 교행을 방해하고 안전사고 발생을 유발한다는 지적이 이어져 왔다.

이에 시는 안전하고 쾌적한 자전거도로 환경 조성을 위해 총사업비 1억3,000만원을 들여 옥정신도시 중심상업지구에서 가온길 근린공원까지 자전거도로 730m 구간을 정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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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가 환경 개선에 나서는 자전거도로 모습.
[서울경제]

양주시는 옥정신도시 중심상업지구 일원 자전거도로 환경개선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해당 구간에는 기존 식재된 가로수가 자전거도로 쪽으로 드리워져 자전거 교행을 방해하고 안전사고 발생을 유발한다는 지적이 이어져 왔다.

이에 시는 안전하고 쾌적한 자전거도로 환경 조성을 위해 총사업비 1억3,000만원을 들여 옥정신도시 중심상업지구에서 가온길 근린공원까지 자전거도로 730m 구간을 정비한다.

구간 내 공원 부지가 포함된 점을 고려해 공원사업과 협업을 통해 파손이 심한 기존 자전거도로를 아스팔트로 재포장하고 불필요한 가로수 89주를 이전할 계획이다. 정비공사는 오는 6월 중 완공할 예정이다.

윤종열 기자 yj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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