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어업관리단, 제주 남방 해상 응급환자 이송

2022. 5. 25.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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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5월 25일(수) 07시 30분경 서귀포시 대정읍 마라도 남방 약 351㎞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제주 선적 근해연승 어선 A호에서 복통을 호소하는 응급환자가 발생하여 선원 1명을 긴급 구조하였다고 밝혔다.

  A호는 제주 남방 해역에서 조업 중 선원 1명이 우측 복부 복통을 호소하자 맹장염이 의심되어 구조를 요청해 온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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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어업관리단, 제주 남방 해상 응급환자 이송
- 복통 호소 응급환자 발생에 따른 긴급 구조 -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5월 25일(수) 07시 30분경 서귀포시 대정읍 마라도 남방 약 351㎞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제주 선적 근해연승 어선 A호에서 복통을 호소하는 응급환자가 발생하여 선원 1명을 긴급 구조하였다고 밝혔다.

 

  A호는 제주 남방 해역에서 조업 중 선원 1명이 우측 복부 복통을 호소하자 맹장염이 의심되어 구조를 요청해 온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어업인 의료지원을 위해 올해 신규 채용한 간호직 공무원이 승선 중인 어업지도선(무궁화38호)을 현장으로 급파하여 환자상태를 확인하고, 응급처치를 실시한 다음 해경 함정에 인계하였다.
 
  김영진 해양수산부 남해어업관리단장은 “어업인들은 먼 바다에서 조업하다보니 의료서비스 접근성이 떨어진다.”라며, “해양수산부는 앞으로도 연·근해 조업현장에서 어업인들이 안정적으로 일할 수 수 있도록 해상 의료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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