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병원, '간호사 교대제 개선 시범사업' 선정

김소연 기자 2022. 5. 25.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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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병원이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주관하는 '간호사 교대제 개선 시범사업' 참여기관으로 선정됐다.

25일 충남대병원에 따르면 간호사 교대제 개선 시범사업은 의료기관에서 근무하는 간호인력의 불규칙한 교대근무 등 근무 여건을 개선함으로써 업무 만족도와 의료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것이다.

충남대병원은 이번 사업을 위해 시범병동 6개를 선정하고 야간전담간호사, 대체간호사, 지원간호사 등 추가인력을 배치할 예정이다. 사업 운영기간은 오는 2025년 4월까지다.

윤환중 병원장은 "간호사 교대제 개선 시범사업을 통해 근무환경 개선·숙련된 간호인력 양성 등이 이뤄져 향후 의료서비스 제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말했다.

충남대병원 전경 모습. 사진=충남대병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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