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AL LIVE] 안익수 감독, "오늘도 팬들에게 좋은 스토리로 보답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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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1 FC서울 안익수(57) 감독은 제주유나이티드와의 맞대결을 앞두고 그동안 꾸준하게 강조해오던 서울만의 스토리로 팬들에게 보답하겠다고 다짐했다.
서울은 25일 오후 7시 30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제주와의 2022 하나은행 FA컵 4라운드(16강) 단판 승부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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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상암] 강동훈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FC서울 안익수(57) 감독은 제주유나이티드와의 맞대결을 앞두고 그동안 꾸준하게 강조해오던 서울만의 스토리로 팬들에게 보답하겠다고 다짐했다.
서울은 25일 오후 7시 30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제주와의 2022 하나은행 FA컵 4라운드(16강) 단판 승부를 치른다. 서울은 2020년 이후 2년 만에 다시 5라운드(8강) 진출에 도전한다.
안 감독은 경기를 앞두고 "끊임없이 저희가 하고자 하는 축구, 서울다운 축구를 완성해 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오늘 경기도 좋은 스토리를 만들고, 팬들에게 좋은 내용으로 보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날 서울은 대대적으로 로테이션을 가동했다. 이에 대해 "일주일에 3경기 정도 치르고 있어서 어쩔 수 없다. 피로감이 쌓이면서 많이 지친 상황이다. 가져갈 수 있는 최상의 전력을 가지고 팬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이한범(19)이 최근 부상으로 이탈한 가운데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엔트리에서 하차하게 됐다. 안 감독은 "올해 월드컵 때문에 일정이 상당히 빡빡하게 진행되고 있다"고 아쉬움을 토로한 뒤 "현재 6주 정도 진단이 나와 있는 상황이다"고 짚었다.
사진 = 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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