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컵 인터뷰] 안익수 감독, "이한범 6주 아웃 예정..일정 너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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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익수 감독이 빡빡한 일정에 대한 어려움을 토로했다.
안익수 감독은 사전 기자회견에서 "FA컵에도 서울다운 축구를 할 것이다. 완성도 높은 축구를 하며 경기장을 찾은 팬들에게 보답을 할 것이다"며 각오를 밝혔다.
안익수 감독은 "나이가 정말 어린 선수다.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때문에 이틀에 1번씩 경기를 하고 있다. 많이 무리한 여파로 인해 6주 정도 진단이 나온 상태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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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서울] 신동훈 기자= 안익수 감독이 빡빡한 일정에 대한 어려움을 토로했다.
서울은 25일 오후 7시 30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제주 유나이티드와 '2022 하나원큐 FA컵' 16강을 치른다. 승리팀은 전남 드래곤즈, 부산교통공사와의 경기 승자와 8강에서 맞붙는다.
서울은 양한빈, 고광민, 오스마르, 이상민, 윤종규, 조지훈, 권성윤, 임민혁, 팔로세비치, 강성진, 조영욱이 선발 출전한다. 백종범, 김진야, 강상희, 기성용, 황인범, 김신진, 박동진은 벤치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안익수 감독은 사전 기자회견에서 "FA컵에도 서울다운 축구를 할 것이다. 완성도 높은 축구를 하며 경기장을 찾은 팬들에게 보답을 할 것이다"며 각오를 밝혔다.
이한범이 지난 성남FC전 부상을 입어 이탈한 상태다. 황선홍호 명단에도 빠지게 됐다. 안익수 감독은 "나이가 정말 어린 선수다.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때문에 이틀에 1번씩 경기를 하고 있다. 많이 무리한 여파로 인해 6주 정도 진단이 나온 상태다"고 이야기했다.
최근 자주 중용되고 있는 권성윤을 두고는 "권성윤은 강성진, 이태석, 백상훈과 마찬가지로 오산고 유망주들이다. 서울의 미래다. 팬들에게 더 좋은 경기를 보여줄 수 있는 선수다. 그 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그동안 경기에 잘 나오지 않았던 고광민, 이상민 등이 선발로 출전한다. 안익수 감독은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 일주일에 3경기를 치른다. 체력적인 부분 탓에 로테이션을 활용했다. 그래도 팬들에게 최고 경기력을 보여야 한다. 새로운 것을 찾기 위한 목표는 아니고 팬들에게 좋은 경기를 보이기 위한 일환이다"고 전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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