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이예람 중사' 특검보에 유병두·이태승·손영은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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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성폭력 피해자 故 이예람 중사 사망 사건을 수사할 특검보 3명이 임명됐습니다.
안미영 특검은 오늘(25일) 수사를 총괄할 특별검사보에 유병두, 이태승, 손영은 변호사가 임명됐다고 밝혔습니다.
안 특검은 YTN과의 통화에서 특검보는 4명까지 둘 수 있지만 업무 분담 등을 빠르게 진행하기 위해 3명을 우선 추천했다며 수사팀 구성과 관련해서는 법무부에 파견검사와 공무원 지원을 요청한 상태이고 사무실은 아직 알아보는 단계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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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성폭력 피해자 故 이예람 중사 사망 사건을 수사할 특검보 3명이 임명됐습니다.
안미영 특검은 오늘(25일) 수사를 총괄할 특별검사보에 유병두, 이태승, 손영은 변호사가 임명됐다고 밝혔습니다.
안 특검은 YTN과의 통화에서 특검보는 4명까지 둘 수 있지만 업무 분담 등을 빠르게 진행하기 위해 3명을 우선 추천했다며 수사팀 구성과 관련해서는 법무부에 파견검사와 공무원 지원을 요청한 상태이고 사무실은 아직 알아보는 단계라고 말했습니다.
특검은 대검찰청과 경찰청 등에 10명 이내의 파견검사와 30명 이내의 파견공무원 지원을 요청할 수 있는데 수사팀은 남은 인력 구성 등을 마친 뒤 다음 달부터 본격 수사에 착수할 것으로 보입니다.
수사 기간은 70일이고 필요하면 대통령 승인을 받아 30일 연장할 수 있습니다.
YTN 김다연 (kimdy081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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