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6일 알림

◇ 산과자연의친구들 우이령보존회는 새달 16, 17일 오후 7∼8시 서울 성수동 교육센터에서 시민환경생태 강좌를 연다. 남준기 <내일신문> 기자가 ‘자연 보전과 재생에너지의 관계는?’이란 제목으로 강연하며 신청은 새달 15일까지다. 누리집(uircc.or.kr) 참고.

◇ 한신대는 박상규 학교법인 한신학원 이사장이 25일 5·18 기록을 유네스코 세계기록 유산에 등재하는 데 기여한 공로로 ‘5·18민주화운동 유엔/유네스코등재기념사업위원회(이사장 김영진)’로부터 평화메달을 받았다.

◇ 한독협회는 25일 ‘제11회 이미륵상’ 수상자로 독문학자 겸 괴테 연구자인 전영애 서울대 명예교수를 선정했다. 전 교수는 괴테 시 770여 편을 15년 동안 번역하는 등 많은 독일 문학작품을 우리말로 옮겼다. 시상식은 27일 서울 용산구 주한 독일문화원에서 열린다.

◇ 대한성공회와 성공회대는 26일 학내 대학성당에서 성공회대 전신인 성미가엘신학원 원장이자 기독교 공동체 예수원 설립자였던 고 대천덕 신부 20주기 추모행사를 한다. 이경호 베드로 성공회 서울교구장 주교가 집전하며 학술세미나에서는 나성권 사제가 ‘대천덕 신부의 신학 형성과 성공회’를 주제로 발표한다.

◇ 한국언론학회 통일과 다문화커뮤니케이션 연구회는 새달 3일 서울 한국언론회관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이북5도위원회와 함께 ‘한반도 언론·방송·문화 교류·협력과 사회적 신뢰쌓기’를 주제로 세미나를 한다.

◇ 대한임상시험센터협의회는 최근 제10대 회장으로 장대영 한림대성심병원 혈액종양내과 교수 겸 한림임상시험센터장을 선임했다. 2년 임기.

◇ 이화여대(총장 김은미)는 25일 ‘제20회 자랑스러운 이화인’으로 소아마비 장애를 딛고 소아재활과 의사로 장애인 재활과 교육에 헌신한 황연대 동창과 독일 프랑크푸르트 국립음대에서 한국인 최초로 최고연주자 학위를 받은 장혜원 동창을 선정했다. 시상식은 오는 31일 오전 10시 창립 136주년 기념식에서 열린다.

◇ 여성가족부는 ‘청소년의 달'을 맞아 28일까지 서울 중구 포스트타워에서 ‘제18회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를 한다. ‘청소년, 디지털 시대의 새로운 문을 열다'라는 주제로 청소년이 디지털 전환, 탄소중립 등 시대적 과제에 참여할 수 있는 대면·비대면 전시와 체험, 강연 프로그램을 한다. 26일 개막일에는 청소년을 위해 헌신한 유공자 포상식도 열리며 누리집(koreayouthexpo.com/)과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생중계한다.

◇ 사랑의열매는 25일 우크라이나 전쟁을 피해 한국에 입국한 고려인과 가족들에게 3억 원을 긴급지원하고 오는 31일까지 추가로 모금 캠페인을 한다. 성금은 고려인 정착을 돕는 사단법인 ‘너머’를 통해 생활비와 의료 겸 생필품 지원에 쓰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