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일 순창군수 후보, 군복지재단 설립 등 복지공약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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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전북 순창군수에 출마한 무소속 최영일 후보가 '순창군복지재단' 설립을 골자로 하는 복지공약을 발표했다.
25일 최영일 후보는 "'함께 하는 따뜻한 복지 실현'을 위해 '순창군복지재단'을 설립하겠다"며 "복지자원 발굴, 기부문화의 풍토 정착, 찾아가는 복지 서비스를 기조로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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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전북 순창군수에 출마한 무소속 최영일 후보가 '순창군복지재단' 설립을 골자로 하는 복지공약을 발표했다.
25일 최영일 후보는 "'함께 하는 따뜻한 복지 실현'을 위해 '순창군복지재단'을 설립하겠다"며 "복지자원 발굴, 기부문화의 풍토 정착, 찾아가는 복지 서비스를 기조로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취업 취약계층의 고용지원을 위해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을 1000개에서 3000개로 확대해 서민생활의 안정을 도모하고 '공공 임대주택'을 건립해 주거 안정에도 힘쓰겠다"고 전했다.
또 "어르신들의 목욕탕 이용료를 1000원으로 하고 순창군 내 마을택시 운영도 확대하겠다"고 했다.
최영일 후보는 "노인복지회관과 보훈회관을 건립해 어르신과 국가유공자 및 그 유족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면서 "취약 지역의 어르신을 위한 이동 진료차량 및 무료 빨래방 운영 등 복지향상 증대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어 "다문화 가족을 위해서도 시간제 일자리를 제공하고 고향을 방문하는 때에도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66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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