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을 이재명 45.5%, 윤형선 44.3%..오차범위 내 접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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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여론조사 결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윤형선 국민의힘 후보가 오차범위 내에서 접전을 벌인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5일 나왔다.
중앙일보가 한국갤럽에 의뢰해 지난 23~24일 계양을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남녀 8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이 후보는 45.5%, 윤 후보는 44.3%의 지지율을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 후보와 윤 후보의 지지율 격차는 1.2%포인트(p)로, 오차범위 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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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강수련 기자 =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여론조사 결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윤형선 국민의힘 후보가 오차범위 내에서 접전을 벌인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5일 나왔다.
중앙일보가 한국갤럽에 의뢰해 지난 23~24일 계양을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남녀 8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이 후보는 45.5%, 윤 후보는 44.3%의 지지율을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 후보와 윤 후보의 지지율 격차는 1.2%포인트(p)로, 오차범위 내다.
세대별로는 이 후보가 Δ18·19세, 20대 46.9% Δ30대 50.4% Δ40대 66.1%로 윤 후보를 앞섰다. 윤 후보는 Δ18·19세, 20대 28.7% Δ30대 32.8% Δ40대 27.9%를 기록했다.
반면 50대에서는 이 후보가 47.9%, 윤 후보가 48.3%로 비슷한 수치를 보였고, 60대 이상에선 윤 후보가 67.8%로 이 후보(27%) 지지율을 크게 앞섰다.
한편 경기 성남 분당갑에서는 안철수 국민의힘 후보가 김병관 민주당 후보를 크게 앞섰다. 같은 기간 성남 분당갑에 거주하는 804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여론조사 결과, 안 후보가 62.3%, 김 후보가 32.4%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이번 조사는 유선 임의전화걸기(RDD)와 무선(가상번호)을 결합한 전화면접조사 방식으로, 각각의 비율은 계양을 9.4%·90.6%, 분당갑 9.8%·90.2%이다.
유·무선 평균 응답률은 계양을 10.2%, 분당갑 8.5%이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최대 ±3.5%p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train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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