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는 살아있다' 이유리·이민영·윤소이, 파격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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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는 살아있다'가 세 부부의 멈출 수 없는 질주를 담은 6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오는 6월 25일 첫 방송되는 TV조선 새 미니시리즈 '마녀는 살아있다'(연출 김윤철 극본 박파란 제작 하이그라운드, 제이에스픽쳐스, 대단한 이야기)에서 파국을 향해 달려가는 공마리(이유리 분), 채희수(이민영 분), 양진아(윤소이 분) 부부의 파격적인 비주얼이 담긴 6인 포스터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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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월 25일 첫 방송되는 TV조선 새 미니시리즈 ‘마녀는 살아있다’(연출 김윤철 극본 박파란 제작 하이그라운드, 제이에스픽쳐스, 대단한 이야기)에서 파국을 향해 달려가는 공마리(이유리 분), 채희수(이민영 분), 양진아(윤소이 분) 부부의 파격적인 비주얼이 담긴 6인 포스터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는 것이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저마다의 사연으로 달달한 결혼 생활을 마치고 역대급 위기를 맞이한 세 부부의 모습이 담겼다. 당당한 표정과 저돌적인 자세를 취한 세 아내 공마리, 채희수, 양진아와 유일하게 반항을 시도하는 이낙구(정상훈 분), 잔뜩 위축된 채 차에 올라탄 두 남편 남무영(김영재 분), 김우빈(류연석 분)의 모습이 대비를 이루며 극의 분위기를 드러내고 있다.
뿐만 아니라 화창한 하늘 아래 광야를 질주하는 붉은 색의 차와 파격적인 스타일로 ‘마녀’의 탄생을 알리고 있는 세 친구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바람 한 점 없이 평온하기만 했던 세 부부의 삶에 닥쳐온 풍파를 의미하는 듯 마른하늘에 날벼락이 치고 있어 이들 사이에 어떤 일이 일어났을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이처럼 ‘마녀는 살아있다’는 결혼 생활 내내 ‘남의 편’에 가까웠던 못 말리는 남편들에게 맞서 마녀가 되어버린 세 여자의 모습을 담은 6인 포스터로 기대감을 돋우고 있다. 이에 과연 세 여자는 의무감만 남은 결혼 생활을 끝낼 자신만의 방법을 찾을 수 있을지 호기심이 증폭된다.
‘마녀는 살아있다’ 제작진은 “이혼이 아닌 다른 방법으로 결혼 생활을 끝내기 위해 마녀가 되는 길을 택한 아내들, 저마다 다른 트러블을 일으키며 분노를 유발하는 남편들의 숨 막히는 대치가 손에 땀을 쥐는 긴장감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렇듯 착한 아내에서 마녀로 변신한 이유리, 이민영, 윤소이의 오싹한 반란으로 올여름 안방극장을 사로잡을 TV조선 새 미니시리즈 ‘마녀는 살아있다’는 산 날과 살날이 반반인 불혹의 나이에 죽이고 싶은 누군가가 생겨버린 세 여자의 이야기를 다루는 미스터리 블랙코미디로 오는 6월 25일 토요일 오후 9시 10분에 첫 방송된다.
김가영 (kky1209@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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