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9억' 공격수 노린다..아스널이 노리는 타깃은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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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의 공격수 보강 프로젝트가 시작됐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25일(한국 시간) "아스널은 올여름 에디 은케티아, 알렉상드르 라카제트가 떠날 것으로 보인다"라며 "새로운 공격수를 보강하기 위해 나폴리의 빅토르 오시멘(23)와 맨체스터 시티의 가브리엘 제수스(25) 영입에 관심이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지난주 아스널은 오시멘의 에이전트와 이적 가능성을 논의했다"라며 "제수스는 엘링 홀란드의 합류로 맨체스터 시티를 떠날 가능성이 생겼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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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아스널의 공격수 보강 프로젝트가 시작됐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25일(한국 시간) "아스널은 올여름 에디 은케티아, 알렉상드르 라카제트가 떠날 것으로 보인다"라며 "새로운 공격수를 보강하기 위해 나폴리의 빅토르 오시멘(23)와 맨체스터 시티의 가브리엘 제수스(25) 영입에 관심이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지난주 아스널은 오시멘의 에이전트와 이적 가능성을 논의했다"라며 "제수스는 엘링 홀란드의 합류로 맨체스터 시티를 떠날 가능성이 생겼다"라고 덧붙였다.
아스널은 공격수 보강이 절실하다. "아스널은 라이벌인 토트넘에 밀리면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에 실패했다. 아스널의 젊은 선수들의 경기력은 눈에 띄었지만 믿을 만한 골잡이가 없어 토트넘보다 8골이 적었다"라고 밝혔다.
아스널이 바라보는 타깃은 오시멘과 제수스다. 이 매체는 "나폴리는 오시멘의 이적료로 6500만 파운드(약 1029억 원) 이상만 고려하고 있다"라며 "만약 아스널이 챔피언스리그 축구를 제공하는 팀과 영입 경쟁이 붙는다면 계약할 기회를 잃을 수 있다"라고 언급했다.
오시멘은 신체 능력과 골 결정력이 모두 뛰어난 전천후 공격수다. 186cm의 큰 키에도 발이 빨라 공중볼 싸움과 침투에 모두 강점을 보인다. 아울러 활동량이 많아 수비에도 90분 내내 성실하게 가담한다. 오시멘은 올 시즌 32경기에 출전해 18골 6도움을 기록했다.
어린 나이에 잠재력이 풍부해 여러 팀의 관심을 받고 있다. 아스널뿐만 아니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뉴캐슬 유나이티드도 영입 의사를 밝힌 바 있다.
아스널은 제수스도 바라보고 있다. "제수스의 계약은 1년이 남았다. 그러나 다음 시즌 홀란드가 합류하면서 팀 내 순위가 밀릴 것이다"라며 "그는 2021-22시즌 총 41경기서 13골 12도움을 기록했다"라고 전했다.
제수스도 현재 여러 팀의 관심을 받고 있다. 아스널과 함께 토트넘도 영입전에 뛰어들었다. 영국 매체 '텔레그래프'는 "토트넘이 제수스 영입을 위해 아스널과 경쟁할 준비가 됐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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