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한동훈 딸 논란' 조사특위 설치..與 "아동 학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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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한동훈 법무부 장관 딸을 둘러싼 논란과 관련한 조사특위를 설치하겠다고 밝히자 국민의힘은 인권침해이자 아동학대라며 철회를 요구했습니다.
민주당 윤호중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은 오늘(25일) 오전 선대위 합동회의에서 당내 한동훈 장관 자녀의 스펙 비리와 관련해 박찬대 의원을 위원장으로 하는 조사특위를 설치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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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한동훈 법무부 장관 딸을 둘러싼 논란과 관련한 조사특위를 설치하겠다고 밝히자 국민의힘은 인권침해이자 아동학대라며 철회를 요구했습니다.
민주당 윤호중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은 오늘(25일) 오전 선대위 합동회의에서 당내 한동훈 장관 자녀의 스펙 비리와 관련해 박찬대 의원을 위원장으로 하는 조사특위를 설치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국민의힘 김형동 중앙선대위 대변인은 지방선거를 앞두고 국민의 심판을 피하기 위한 전형적 정치 공세이자, 기본적 인권까지 침해하는 비도덕적 행위라며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그러면서 아직 입시에 활용되지 않은 당시 중학생의 학습과 성장 활동을 마치 권력형 범죄처럼 몰아가는 것이라며, 미성년자인 한 장관 자녀에게는 아동학대가 될 위험성이 높다고 지적했습니다.
YTN 박기완 (parkkw061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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