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최대규모 식물공장.. 사하구 천마마을에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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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최대규모의 스마트팜이 사하구 천마마을에 들어선다.
부산테크노파크(TP)는 최근 알가팜솔루션과 천마마을 스마트팜 플랫폼 조성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약 8억 원이 투입되는 식물공장형 스마트팜으로 천마마을에 지상 3층 규모로 건립 중인 '천마마을 전망대 공영주차장'에 설치된다.
부산TP는 시설 완공 후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스마트팜 이용·운영 교육을 진행하고, 시설 운영은 마을 주민을 주축으로 한 협동조합에 위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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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최대규모의 스마트팜이 사하구 천마마을에 들어선다.
부산테크노파크(TP)는 최근 알가팜솔루션과 천마마을 스마트팜 플랫폼 조성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약 8억 원이 투입되는 식물공장형 스마트팜으로 천마마을에 지상 3층 규모로 건립 중인 ‘천마마을 전망대 공영주차장’에 설치된다. 알가팜솔루션과 모기업인 알가팜텍은 대표적인 식물공장 기업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중동지역에 식물공장 플랜트 수출 독점계약을 체결했다.
그동안 부산에 만들어진 스마트팜은 대부분 컨테이너 시설이었다. 40피트 컨테이너를 스마트팜으로 운영할 경우, 재배면적은 33㎡(10평) 남짓이다. 하지만 이번에 조성되는 식물공장형 스마트팜은 182㎡(55평) 공간에 수직형 단(10단)을 활용해 실제 재배 면적이 1820㎡(550평)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3만 개 이상의 재배포트로 구성되며, 단순 재배시설 뿐만 아니라 일부 수확물 가공시설까지 함께 만들어 상대적으로 높은 수익을 올릴 수 있도록 조성된다.
부산TP는 시설 완공 후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스마트팜 이용·운영 교육을 진행하고, 시설 운영은 마을 주민을 주축으로 한 협동조합에 위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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