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6시 1만5686명 확진..전날 동시간 대비 4324명↓(종합)

유재규 기자 2022. 5. 25.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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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5일 오후 6시 기준 전국에서 1만5686명 발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전국 17개 시·도에서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1만5686명이다.

충북지역의 경우, 도내 11개 시·군에서 이날 동시간대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81명으로 파악됐다.

특히 이날 오후 6시 현재까지 전날 동시간 확진자 702명보다 130명이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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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같은 요일 보다 6845명 감소
서울 중구 서울역 임시선별검사소가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News1 박세연 기자

(전국종합=뉴스1) 유재규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5일 오후 6시 기준 전국에서 1만5686명 발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전국 17개 시·도에서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1만5686명이다.

전날(24일) 동시간 2만10명보다 4324명, 지난주 수요일 같은 시간 2만2531명보다 6845명 각각 감소했다.

이날 수도권 확진자가 6441명으로 전체의 41%, 비수도권이 59%를 차지했다.

지역별로는 경기 3344명, 서울 2465명, 경북 1501명, 대구 1017명, 경남 1002명, 충남 850명, 강원 819명 등으로 집계됐다.

또 전북 694명, 부산 651명, 인천 632명, 전남 617명, 울산 572명, 광주 564명, 대전 418명, 충북 281명, 제주 219명, 세종 40명 등이다.

서울지역은 오후 6시까지 2465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전날 같은 시간 3295명보다 830명이 감소했다.

최근 1주일 동시간 대비, 서울의 하루 확진자 수는 3907명 → 3642명 → 2795명 → 2698명 → 1141명 → 3379명 → 3295 등의 추이를 보였다.

경기지역은 오후 6시 현재 3344명으로 전날 동시간 3826명보다 482명 감소했다.

동시간 기준으로 최근 1주일 동안 발생한 도내 확진자는 18일 5218명 → 19일 4517명 → 20일 4357명 → 21일 3661명 → 22일 1727명 → 23일 5077명 → 24일 3826명 등으로집계됐다.

인천국제공항 코로나19 검사센터에서 입국자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들어서고 있다.임세영 기자

충북지역의 경우, 도내 11개 시·군에서 이날 동시간대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81명으로 파악됐다.

전날보다 59명, 지난주 수요일 보다 153명 각각 적은 것으로 집계됐다. 같은 시간대 평일 확진자로는 지난 2월2일(204명) 이후 넉 달여(112일) 만에 처음 200명대로 감소했다.

충북지역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55만595명(사망자 719명 포함)으로 늘었다. 전날까지 54만4859명이 완치됐다.

울산지역은 이날 오후 6시까지 572명이 신규 확진돼 지역 누적 확진자는 37만5608명으로 늘었다.

구·군 별로는 중구 79명, 남구 209명, 동구 70명, 북구 127명, 울주군 87명이다.

울산지역은 최근 일주일 간 하루 600~800명대 확진자가 이어지다 이날 500명대로 줄었다.

특히 이날 오후 6시 현재까지 전날 동시간 확진자 702명보다 130명이 감소했다.

ko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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