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기업 클루커스, 지역 디지털 생태계 조성 '첫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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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1월 부산시가 유치한 클라우드 기업 ㈜클루커스의 지역 디지털 혁신 거점이 동서대학교에 문을 열었다.
이준승 시 디지털경제혁신실장은 "시는 이미 MS, LG CNS 등 데이터센터 기업을 유치한 바 있고 클라우드 플랫폼 기업인 아마존웹서비스, 더존비즈온, 카카오엔터프라이즈와 클라우드 관리서비스 분야의 국내 기업 1위, 2위, 3위인 메가존클라우드, 베스핀글로벌, 클루커스를 잇따라 유치함에 따라 명실상부한 클라우드 선도 도시로 발돋움할 계기를 만들었다"면서 "앞으로 이들 선도 기업들과 협력을 통해 지역 기업 성장에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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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디지털 전환·인재양성 지원
지난해 11월 부산시가 유치한 클라우드 기업 ㈜클루커스의 지역 디지털 혁신 거점이 동서대학교에 문을 열었다.
부산시는 클루커스가 지난 24일 동서대 센텀캠퍼스에 '클루커스 글로벌테크 허브센터'를 열고 디지털 혁신 생태계 조성과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고 25일 밝혔다.
클루커스는 2019년 설립된 국내 대표 클라우드 매니지먼트 전문회사로 클라우드, 인공지능 솔루션 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적인 정보통신(IT) 혁신 서비스를 제공하며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는 국내 대표 B2B(기업간 거래) IT 기업이다.
시와 클루커스는 이 센터에서 지역 기업의 디지털 전환 가속을 위한 파트너십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인공지능·빅데이터 등 신기술 도입 컨설팅 △클라우드 서비스 상용화 지원 △클라우드 서비스 이용 무료 크레딧 지원 등 스타트업 발굴 육성 등을 추진한다.
또 클루커스의 마이크로소프트(MS) 공인 러닝 파트너 기능을 활용한 실무중심 교육을 진행하고 대학생 연계 공모전, 클라우드 캠프 개최 등을 통해 지역 클라우드 인재 양성에도 힘을 보탤 예정이다.
클루커스는 지역 인재도 직접 채용해 100여명의 일자리도 만들 계획이다. 지난 2016년 11월 아마존-부산 클라우드 혁신센터가 동서대 센텀캠퍼스에 문을 연 이후 멤버십 기업 110여개사가 신규 일자리를 690여개를 만든 만큼 이번 클루커스 글로벌테크 허브센터 역시 지역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청년일자리 창출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홍성완 클루커스 대표이사는 "부산, 울산, 경남에 기반을 둔 기업들의 클라우드 전환 도우미 역할과 함께 MS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한 파트너 생태계 조성과 클라우드 인재 양성이라는 3가지 키워드로 부산 캠퍼스를 설립했다"면서 "디지털 혁신도시로 탈바꿈하기 위해 부산시의 부단한 노력을 잘 알고 있으며 클루커스도 이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준승 시 디지털경제혁신실장은 "시는 이미 MS, LG CNS 등 데이터센터 기업을 유치한 바 있고 클라우드 플랫폼 기업인 아마존웹서비스, 더존비즈온, 카카오엔터프라이즈와 클라우드 관리서비스 분야의 국내 기업 1위, 2위, 3위인 메가존클라우드, 베스핀글로벌, 클루커스를 잇따라 유치함에 따라 명실상부한 클라우드 선도 도시로 발돋움할 계기를 만들었다"면서 "앞으로 이들 선도 기업들과 협력을 통해 지역 기업 성장에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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