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현 "당 대표가 합의 거쳐 회견문 쓰나..지엽적 트집"

권민석 2022. 5. 25.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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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박지현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은 자신의 대국민 사과 기자회견을 둘러싼 당내 비판에 대해 지엽적인 문제로 트집 잡을 게 아니라 혁신의 비전을 보여드려야 한다고 강하게 반박했습니다.

박 위원장은 SNS 메시지에서 기자회견 전 윤호중 비상대책위원장께 같이하자고 말씀드렸고, 김민석 총괄본부장에게도 취지와 내용을 전하고 상의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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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박지현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은 자신의 대국민 사과 기자회견을 둘러싼 당내 비판에 대해 지엽적인 문제로 트집 잡을 게 아니라 혁신의 비전을 보여드려야 한다고 강하게 반박했습니다.

박 위원장은 SNS 메시지에서 기자회견 전 윤호중 비상대책위원장께 같이하자고 말씀드렸고, 김민석 총괄본부장에게도 취지와 내용을 전하고 상의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더 어떤 절차를 거쳐야 했던 건지, 어느 당 대표가 당내 합의를 거쳐 기자회견문을 작성하는지 모르겠다고 불편한 심기를 내비쳤습니다.

그러면서 어떤 난관에도 당 쇄신과 정치 개혁을 위해 흔들림 없이 가겠다며, 좀 시끄러울지라도 달라질 민주당을 위한 진통이라 생각하고 널리 양해해 달라고 밝혔습니다.

YTN 권민석 (minseok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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