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남대 등 한국관광공사 안심관광지 충북 17곳 선정

단양 도담삼봉. 충북도 제공

충청북도는 25일 한국관광공사의 '2022년도 지자체 추천 안심관광지'에 도내 관광지 17곳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안심관광지는 한국관광공사가 지난해부터 충북도의 추천을 기반으로 평가.선정했다.

지자체가 추천한 친환경적이고 위생.안전 관리가 우수한 관광지를 의미한다.

도내에서는 △청주 청남대 △충주 중앙탑사적공원 △제천 국립치유의 숲.의림지역사박물관·옥순봉출렁다리·청풍호반 케이블카.포레스트 리솜 △보은 속리산 숲체험 휴양마을 △옥천 향수호수길 △영동 송호관광지 △증평 에듀팜특구 관광단지 △괴산 성불산 자연휴양림 △단양 다리안관광지·도담삼봉·만천하스카이워크·소선암자연휴양림·온달관광지가 포함됐다.

이들 관광지는 한국관광공사 홈페이지 '대한민국 구석구석' 내 특집관에서 통합 홍보되며 충북관광누리집 '충북나드리'와 관광 소통망 '들락날락 충북'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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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CBS 박현호 기자 ckatnfl@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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