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최고 타깃' 인테르 왼발 CB, 810억 설정..올여름 매각

박지원 기자 2022. 5. 25.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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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렉산드로 바스토니가 올여름 매물로 풀릴 예정이다.

이탈리아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는 25일(한국시간) "인터밀란의 재정 상황은 지난해에 비해 평온하지만 여전히 빅 플레이어의 희생이 필요하다. 라우타로 마르티네스의 매각을 피하기 위해 최종 후보로 바스토니가 될 예정이다"라고 알렸다.

현재 토트넘이 가장 눈독들이고 있는 선수는 인터밀란의 바스토니다.

바스토니와 인터밀란의 계약 기간은 2024년까지이나, 올여름 매각 대상으로 나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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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알렉산드로 바스토니가 올여름 매물로 풀릴 예정이다.

이탈리아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는 25일(한국시간) "인터밀란의 재정 상황은 지난해에 비해 평온하지만 여전히 빅 플레이어의 희생이 필요하다. 라우타로 마르티네스의 매각을 피하기 위해 최종 후보로 바스토니가 될 예정이다"라고 알렸다.

이어 "안토니오 콘테 감독의 토트넘은 뛰어들 준비를 완료했으며 영입하기 위해선 6,000만 유로(약 810억 원)가 필요하다"라고 덧붙였다.

콘테 감독의 3백에 있어 좌측 센터백을 두고 고심이 크다. 당장 2021-22시즌은 벤 데이비스로 잘 틀어막았으나 불안감을 완전히 지울 수는 없었다. 더불어 콘테 감독의 야망을 고려했을 때 해당 포지션의 보강은 반드시 필요하다.

현재 토트넘이 가장 눈독들이고 있는 선수는 인터밀란의 바스토니다. 바스토니는 23세에 불과하지만, 풍부한 경험을 쌓았고 콘테 감독이 인터밀란 시절 중용한 바 있다. 희소한 왼발잡이라는 점에서 상당한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바스토니와 인터밀란의 계약 기간은 2024년까지이나, 올여름 매각 대상으로 나올 예정이다. 인터밀란의 재정난은 여전히 해소되지 않았다. 지난해에도 로멜루 루카쿠, 아치라프 하키미를 이적시킨 적이 있다. 마찬가지로 올해는 그 대상으로 바스토니가 됐다.

측정된 이적료는 6,000만 유로다. 800억이 넘지만, 토트넘의 관심은 식을 줄 모른다. 토트넘은 올여름 엄청난 이적 자금을 퍼부을 계획이기에 어느 정도의 합의점만 잘 찾을 수 있다면 당장이라도 데려올 다짐이다.

앞서 영국 '풋볼 런던'도 "토트넘은 벤 데이비스와 경쟁할 센터백을 찾고 있다. 파비오 파라티치 단장은 인터밀란 바스토니의 열렬한 팬으로 알려졌다"라면서 "인터밀란은 바스토니의 이적료로 5,000만 파운드(약 790억 원)를 원한다"라고 전했다. 이렇듯 이적료는 대략 800억 정도로 예상할 수 있다.

토트넘엔 이탈리아 시장을 잘 알고 있는 파라티치 단장이 존재한다. 파라티치 단장은 삼프도리아, 유벤투스 등에서 스카우터, 단장으로 활동했다. 지난해 여름 크리스티안 로메로, 피에를루이지 골리니, 그리고 겨울 이적시장에서 데얀 쿨루셉스키, 로드리고 벤탄쿠르를 데려온 바 있다. 세리에A 선수를 영입하는 데 있어 분명한 이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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