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곡물 적재 선박 우크라 출항 안전 통로 제공 준비돼"

김원배 2022. 5. 25. 18: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러시아는 곡물을 실은 선박이 우크라이나를 떠날 수 있도록 안전통로를 제공할 준비가 돼 있으며, 관련국들과 이 문제에 대해 협상할 용의가 있다고 안드레이 루덴코 러시아 외무차관이 밝혔습니다.

리아노보스티 통신 등에 따르면 루덴코 차관은 25일 기자들에게 "세계 식량 문제 해결을 위해선 러시아의 수출과 금융거래에 가해진 제재 해제 등을 포함한 종합적 접근이 있어야 한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러시아는 곡물을 실은 선박이 우크라이나를 떠날 수 있도록 안전통로를 제공할 준비가 돼 있으며, 관련국들과 이 문제에 대해 협상할 용의가 있다고 안드레이 루덴코 러시아 외무차관이 밝혔습니다.

리아노보스티 통신 등에 따르면 루덴코 차관은 25일 기자들에게 "세계 식량 문제 해결을 위해선 러시아의 수출과 금융거래에 가해진 제재 해제 등을 포함한 종합적 접근이 있어야 한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우크라이나 곡물의 해상 운송을 위해선 우크라이나 측이 자국 내 항구들에 설치한 기뢰도 제거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러시아 측은 모든 문제의 평화적 해결을 지향하는 모두와 대화할 준비가 돼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YTN 김원배 (wbkim@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