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11 현장] 홍명보 감독, "최근 경남은 안정적, 박주영과 코스타 컨디션 좋다"

김태석 기자 2022. 5. 25. 18:1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홍명보 울산 현대 감독이 K리그2에 속한 경남 FC를 맞아 상대가 최근 좋은 흐름에 놓여있다고 경계했다.

홍 감독이 이끄는 울산은 잠시 후인 25일 저녁 7시 진주 종합경기장에서 예정된 2022 하나은행 FA컵 16강 경남전을 앞두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베스트 일레븐=진주)

홍명보 울산 현대 감독이 K리그2에 속한 경남 FC를 맞아 상대가 최근 좋은 흐름에 놓여있다고 경계했다.

홍 감독이 이끄는 울산은 잠시 후인 25일 저녁 7시 진주 종합경기장에서 예정된 2022 하나은행 FA컵 16강 경남전을 앞두고 있다. 이번 시즌 첫 FA컵 경기를 치르게 된 울산은 최근 K리그2에서 티아고 오로보를 앞세워 준수한 공격력을 가진 경남의 거센 도전을 받게 됐다.

홍 감독은 사전 기자회견에서 "요즘 좋은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경남이 상대다. 승부에서 집중력을 가져야 할 것 같다"라며 "아직 경남 명단을 받아보지는 않았지만, 외국인 선수가 아주 좋은 흐름에 있다. 이 선수들이 오늘 나올지 안 나올지 모르겠다. 어쨌든 지난해보다 전술이나 전력적으로 안정적이라는 느낌을 준다"라고 경남을 평가했다.

FA컵에서 이변이 많이 일어난다는 말에, 홍 감독은 "꼭 이겨야 한다는 부담이 있다"라고 말했다. 홍 감독은 "지금까지 대회를 보더라도 이변이 많이 일어났다. 축구 경기가 멘탈적으로 굉장히 중요하다는 걸 알려주는 대회다. 오늘 로테이션을 가동할 예정이지만, 집중력을 가지고 경기에 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홍 감독은 이날 경기에서 그간 출전 기회를 얻지 못했던 공격수 박주영과 코스타를 기용한다. 홍 감독은 "두 선수의 컨디션이 나쁘지 않다. 또, 레오나르도에게 휴식을 줘야 할 필요도 있었다. 오늘 경기에서 득점하면 향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축구 미디어 국가대표 - 베스트 일레븐 & 베스트 일레븐 닷컴
저작권자 ⓒ(주)베스트 일레븐.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www.besteleven.com

Copyright © 베스트일레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